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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호르몬
    home/kitchen 2009. 5. 12. 10:55
    환경농약류(농약에 오염된음식물과 음용수)
    -> 중금속류(카드뮴 전지,어패류,유리나 건축 자재 속 납,수은)
    -> 환경오염물질(탄음식,소각장의 연기,전기 절연재 등)
    -> 합성 호르몬(경구 피임약등 의약품)
    -> 산업물질(건축자재,캔 내부 코팅제)


    플라스틱에서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의 종류
    1.프탈레이트
    딱딱한 플라스틱에 부드러운 성질을 주는 가소제니까, 일단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은 의심을 해 봐야겠네요.

    2.비스페놀A
    이게 투명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좀 좋아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깨끗하고 투명한 플라스틱도 의심을 해 봐야겠네요.
    이 물질은 환경호르몬인지 논란이 있는 물질인데 일단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넣었습니다.

    3.올리고머(Oligomer)
    보통 플라스틱은 고분자 물질인데, 단분자 물질을 화학반응시키면 분자들이 서로 잔뜩 달라 붙어 고분자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고분자 물질로 길게 붙지 못 하고 2개나 3개가 뭉쳐 만들어진 게 올리고머입니다.(oligo가 few의 뜻, mer는 분자)


    환경호르몬 발생: PET(1), PVC(3), PS(6), PC(7)
    환경호르몬 안전: HDPE(2), LDPE(4), PP(5)


    플라스틱 표기숫자 종류
    1 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 음료수병 , 식기 , 육류포장류 등
    - 환경호르몬 위험

    2 HDPE (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 우유병, 세제용기, 기름용기, 장난감 , 비닐봉투(검정)
    - 안전하다고 알려진 플라스틱 중의 하나죠.

    3 PVC (polyvinyl chloride) 폴리염화비닐,염화비닐수지
    - 식용랩, 식용류병 등
    - 환경호르몬 위험

    4 LDPE (low density polyethylene) 저밀도 폴리에틸렌
    - 수축랩, 비닐봉투, 쇼핑백 등
    - 안전하다고 알려진 플라스틱 중의 하나죠.
    - 다들 잘 아시는 크린랩이 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졌는데 안전하다고 보셔도 될 듯합니다.

    5 PP (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 마아가린 요구르트병, 잡화봉투,병두껑, 카펫, 식용랩
    - 폴리프로필렌재질은 열에 매우 강한 플라스틱입니다. 즉 이 물질은 서로 잘 붙어 있어서 열을 가해도 서로 잘 붙어있지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만약 애들이 떨어져 나가면 환경호르몬이 방출 된 것이지요. 여러 플라스틱 재질중에 폴리프로필렌이 의료용구에도 사용할 만큼 열에 강한 구조를 갖고 있다고는 합니다. 녹는점 165도.
    - 프로필렌을 중합시켜 얻어지는 폴리머로 분자량 4만 정도 이상의 것이 시판되고 있으며, 밀도는 0.90으로 인장강도, 내열성 등이 비교적 우수한 폴리머이다. 대부분의 성질은 폴리에틸렌과 유사하지만 stress crack에 잘견디고 투명성도 상당히 우수하다. 내충격성을 개량하기 위해 다른 단량체와 공중합시킨 것이나 폴리이소부틸렌 등을 블렌드한것, 석면 이나 유리섬유를 배합한 재료 등도 시판되고 있고, 자동차부품의 공업적 용도나 각종용기, 필름등에 이용되고 있다.

    6 PS (polystyrene) 폴리스티렌
    - 요리기구, 행거, 발포용기, 컵라면 용기 등
    -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서 모두 고분자가 되면 좋은데 가끔 스티렌의 올리고머가 생겨서 환경호르몬 작용을 한다.

    7 Others(all other polymers and polymer blends) including polycarbonate, ABS, PPO/PPE
    - PC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도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서는 열에 강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즉 회사에서 환경호르몬에 이상이 없다고 말한 것은 폴리카보네이트 정도의 재질이면 젖병을 삶는 정도의 열에도 환경호르몬 방출 되지 않으니 걱정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다만 젖병 삶는 물보다 더 강한 열이 가해지면 환경 호르몬이 발생하죠.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성분들
    BPA free
    요즘 환경호르몬과 관련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비스페놀A(BPA)가 자주 거론된다. 열을 가했을 때 배출되는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PC)라고 알려진 단단하고 투명한 플라스틱을 만드는 공업용 화학물질이다. 아기 젖병을 포함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물병 등 많은 소비재 제품에 사용되어 왔다. 비스페놀A는 성조숙증, 인슐린 저항과 당뇨병, 전립선 이상, 비만, 주의력 결핍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학자들은 현재의 노출 정도로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부 논문에서는 낮은 수준의 비스페놀A 노출의 잠재적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신생아와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정설. 이에 따라 육아용품을 고를 때 BPA Free 제품인지 살피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있다.

    PES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폴리에테르설폰(PES)은 200℃의 고온에서 장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신개념 신소재 플라스틱 재료다. 기존의 플라스틱이 고온에 노출될 경우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비스페놀A를 방출하고 변형이 생기는 데 반해, PES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어떠한 변형도 생기지 않는다.

    Tritan
    트라이탄(Tritan)은 비스페놀A를 비롯해 인체에 유해한 가소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는 순수 폴리에스터 원료로, 밀폐용기나 물병 등 재료로 사용된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신소재로 내열성, 내화학성, 내구성, 내충격성까지 겸비해 차세대 플라스틱으로 각광받고 있다.

    PA
    스위스에서 개발된 폴리아미드(PA)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유럽 안전검사 기준을 통과하여 확실하게 안전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소재다. 다른 소재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실리콘
    실리콘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유연하기 때문에 각종 육아용품과 주방용품으로 널리 쓰인다. 실리콘의 장점은 사용 가능한 온도가 -100~ 250℃까지라는 점. 웬만큼 열을 가해도 비스페놀A나 다른 독성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


    PC vs. PP vs. PES
    PC는 범용엔지리어링 플라스틱에 해당되며 내열성이 우수해 지금껏 우유병,락엔락등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이 PC 즉 폴리카보네이트 제품들이 열을 가하면 인체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비스페놀A라는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큰 문제가 되고있다(하중휨온도 129~138도).

    두번째로 PP는 PC보다 내열성이 강하고(녹는점 165도) 탄소와 수소로만 결합돼 있기 때문에 그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PES는 굴곡 탄성률의 온도 의존성이 대단이 작아 거의 변하지 않는다.(-100~200도) 또한 하중 왜곡온도는 200~220도 이고 150~160도의 열수나 스팀에 견딘다.플라스틱중에 가장 여러모로 보완이 되어 이래저래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재질이다. 단 클로로포름이나 아세톤등의 극성용제에는 침범되는 단점이 있다.


    『 플라스틱 식품용기의 환경호르몬을 피하는 법』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 에폭시 페놀 수지 등 일부 플라스틱 용기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로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한 플라스틱 젖병이나 접시, 전자레인지용 식기나 저장 용기 등에 쓰이며 에폭시 페놀 수지는 캔, 금속 뚜껑 등의 내부나 와인 저장고의 코팅제로 내부가 녹슬어 부식되지 않도록 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식기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엔 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

    플라스틱 용기가 투명하면 폴리카보네이트, 투명하지 않으면 폴리프로필렌이기 쉽다. 플 라스틱 용기가 유해하다니까 종이컵·종이그릇 등 일회용 제품을 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일회용품에도 비스페놀A가 들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종이컵이나 종이접시를 만들 때 재생 펄프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펄프는 섬유길이가 짧아 바로 쓰기가 어려워 펄프를 붙이기 위해 사용하는 접착제에 비스페놀A가 들어 있는 것이다.

    DEHP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가소제로서 프탈산에스테르 종류이다. 주로 PVC제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PVC는 업소용 랩이나 병뚜껑 제조에 주로 쓰인다. 국내에선 식기 제조에 DEHP의 사용을 금지했지만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선 아직도 DEHP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 결과 수입 병제품 뚜껑 61종류 중 20가지에서 DEHP가 검출되기도 했다.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는 발 포성 폴리스티렌(일명 스티로폼) 용기에서 주로 흘러나온다. 2003년에 컵라면 용기 파동이 있었는데 당시 식약청은 10종류의 컵라면 내용물에 끓는 물을 부은 뒤 5~30분간 두었더니 20분 후부터 용기에서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가 미량 녹아 나왔다고 발표했다. 10분 이내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엔 컵라면 용기에서 두 성분이 녹아 나오지 않았다. 이 파동 이후 컵라면 용기가 스티로폼에서 종이로 바뀌었으나 요즘은 다시 스티로폼 제품이 함께 출시되고 있다. 이 물질의 내분비장해 효과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티로폼 용기에 담긴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하면 위험하다. 국내산 컵라면 용기는 모두 다 환경마크와 같은 친환경인증을 받지 못했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면 용기가 자연 상태에서 180일 안에 90% 이상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 한다. 그런데 일부 라면업체는 컵라면 홍보에 '친환경 전분용기 사용'과 같은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서 식약청같은 기관의 제재가 필요하다.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피해가려면 가능하면 플라스틱 용기 중에서도 폴리카보네이트와 PVC의 사용을 줄이는 게 상책이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또한 지방이 많이 함유된 기름진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둘 경우 환경호르몬의 용출이 일어나므로 역시 피해야 한다.

    한편 알루미늄 용기의 유해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이 알루미늄 노출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알루미늄은 캔이나 조리 용기를 통해 유입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음료캔은 수지코팅이 돼 있어 알루미늄이 녹아 나오지 않거나 극소량만 흘러나온다. 그러나 캔의 코팅부위에 상처가 나면 용출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캔 음료는 가능한 한 빨리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루미늄 호일은 코팅돼 있지 않으므로 특히 산(酸)을 많이 함유한 깎아놓은 레몬, 사과 등의 과일이나 채소류인 양배추, 토마토케첩, 김치찌개, 토마토 등 식품은 알루미늄의 용출을 돕는다. 따라서 이런 식품을 알루미늄 호일로 싸서 장기간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탄 산음료나 발효식품을 담은 밀폐 용기는 가스팽창으로 인해 상온 보관이 곤란하다. 전자레인지엔 전자레인지용 밀폐 용기를 사용하되 밀폐용기 잠금장치를 해제해야 한다. 멜라민 수지 식기류는 절대 전자레인지용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테프론으로 코팅된 프라이팬도 빈 프라이팬을 가열하면 안 된다. 최근 테프론이 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일회용 종이 용기에도 테프론 코팅이 이루어져 뜨거운 커피를 마실 경우 유의해야 한다.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물공학과 교수 kylee@office.hoseo.ac.kr


    방충제 나프탈렌이 환경호르몬이 가득하다.
    * 천연 방충제
    - 밀가루 + 라벤다오일 + 한지 종이봉투
    http://blog.naver.com/3mhappyhouse/30133014658
    - 로하스스톤+ 오일: 일본산이라서 제외
    - 명자나무
    - 담뱃잎: 담뱃잎만 구하기 힘들다. 냄새가 좋지않을것같다.
    - 향조각
    - 삼나무
    - 구스노키: 일본산이라서 제외

    * 커피전문점 일회용 컵 면역체계 약화 물질 검출
    유명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맥도날드맥카페 할리스커피 등의 일회용 컵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환경호르몬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스타벅스(2.63ng/mL) 맥도날드 맥카페(0.89ng/mL) 할리스커피(0.15ng/mL) 일회용 종이컵 내용물에서 검출된 ‘과불화 화합물’은 5년 이상 인체에서 분해 되지 않는 생체축적물질이다. 뇌는 물론 신경, 간 독성작성, 성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교란시키는 작용을 한다. 컵이 내용물에 젖지 않도록 천연 펄프를 코팅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3&sid2=245&oid=143&aid=0002109007

    * 청바지 폼알데하이드 NPEs 오염
    폼알데하이드(발암물질): 베이직하우스
    NPEs(번식 장애 등 유발): 에비수, 게스, 빈폴, 버커루
    상대적 안전: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51206
    http://www.smartconsumer.go.kr/user/is/srvcinfo/ServiceDetailView.do?infoId=A00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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